일본, 러시아 군용기 영공 침범 반복에 "도발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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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러시아군 항공기가 자국 영공을 3차례 침범한 데 대해 "도발적 행동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3일) 오후 러시아군 초계기 1대가 홋카이도 인근 영공을 3차례 침범하자 긴급 출격한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는 경고 조치로 적외선 유도미사일 등을 교란하는 플레어를 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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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러시아군 항공기가 자국 영공을 3차례 침범한 데 대해 "도발적 행동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3일) 오후 러시아군 초계기 1대가 홋카이도 인근 영공을 3차례 침범하자 긴급 출격한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는 경고 조치로 적외선 유도미사일 등을 교란하는 플레어를 쏘았습니다.
플레어 발사는 사격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일본이 영공 침범에 대해 플레어를 경고 발사한 것은 처음입니다.
기하라 방위상은 지난달 26일 중국 정보수집기의 영공 침범과 지난 19일 중국 항공모함의 일본 접속수역 첫 항해를 언급하며 단기간에 연이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에 강한 위기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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