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43회 설성문화제 기간 '음성 책축제' 열어

오인근 기자 2024. 9. 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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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책축제'가 오는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의 향토문화 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음성 책축제'는 책축제 거리가 설치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 잔디광장에서 음성군립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 음성군 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 각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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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 책축제' 첫 개최

[음성]'음성 책축제'가 오는 27-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의 향토문화 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음성 책축제'는 책축제 거리가 설치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 잔디광장에서 음성군립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 음성군 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 각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은 2024년 음성의 책을 부문별로 소개하고 연관 독서퀴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의 백드롭 페인팅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행사 부스 옆에는 음성군립 이동도서관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다 읽은 책을 가져와 신간 책과 무료교환(1인 3권까지) 가능한 알뜰도서 교환시장, 책더미 속 거돌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은 "음성의 특색을 살린 전통을 계승하는 설성문화제에 책 문화를 더해 군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있으니 처음 개최하는 '음성 책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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