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저 출생대응위기극복 신규사업추진

육종천 기자 2024. 9. 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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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 출생 위기극복위해 저 출생대응신규사업 3가지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억 1200만 원을 들여 △결혼비용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지원사업 △초(超) 다 자녀가정(5 자녀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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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1억 12000만원 투입
저출생대응신규사업 3가지 시행
영동군제공

[영동]영동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 출생 위기극복위해 저 출생대응신규사업 3가지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억 1200만 원을 들여 △결혼비용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지원사업 △초(超) 다 자녀가정(5 자녀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결혼비용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신용대출건 1000만 원 한도내에서 연 최대 5% 이내의 이자(연 최대 50만 원, 2년간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또 임신출산가정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1000만 원 한도내에서 연 최대 5% 이내의 이자(연 최대 50만 원, 3년간 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

초(超)다 자녀가정지원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 자녀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 자녀가정에게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권경주 군 인구청년담당 팀장은 "저 출생관련 신규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신혼부부 등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저 출생극복 등 인구소멸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임신출산 친화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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