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고려아연에 '맞불'..."중국 매각? 현실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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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지분을 공개매수하고 있는 MBK파트너스는 향후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며 재차 반박했습니다.
MBK는 '고려아연 임직원과 노동조합, 고객사, 협력업체, 주주 등에게 올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고려아연의 1대 주주와의 협력 하에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주장 역시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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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지분을 공개매수하고 있는 MBK파트너스는 향후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며 재차 반박했습니다.
MBK는 '고려아연 임직원과 노동조합, 고객사, 협력업체, 주주 등에게 올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MBK는 자신들이 경영권을 확보한 뒤 추진 중인 신성장 사업이 중단되거나 협력업체들과의 관계도 중단될 것처럼 매도하고 있다며,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고려아연의 1대 주주와의 협력 하에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주장 역시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BK는 이후 추가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의 영업이익률 하락의 이유와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출자 과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최윤범 회장이 직접 답해야 한다고 역공을 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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