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인문학 강좌 '찬란과 고요, 청전 이상범 산수의 세계'

박지호 2024. 9.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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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8일 오후 2시 소암기념관에서 송희경 겸재정선미술관장을 초빙해 '찬란과 고요, 청전 이상범 산수의 세계'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개관기념 전시 '청전 이상범, 황량한 벌판에서'와 연계하여 이상범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전 이상범 산수화가 선사하는 '찬란한 고요의 순간'을 다양한 작품들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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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28일 오후 2시 소암기념관에서 송희경 겸재정선미술관장을 초빙해 '찬란과 고요, 청전 이상범 산수의 세계'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 소암기념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강좌는 개관기념 전시 '청전 이상범, 황량한 벌판에서'와 연계하여 이상범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송희경 박사는 이화여대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이화여대 및 고려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전 이상범 산수화가 선사하는 '찬란한 고요의 순간'을 다양한 작품들로 소개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휴폐업 숙박업소 조사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내달 25일까지 숙박업소를 일제 조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민복지과 직원 및 퇴직공무원 복지 매니저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위기 가구 밀집 숙박업소, 폐업된 숙박업소 등 123곳을 방문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영업 여부, 안부 확인, 생활 실태 등이며,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 투숙 여부 등을 조사한다.

시는 찾아낸 위기가구에 대해 대상자 복지상담 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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