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촌왕진버스' 운영 종료…섬 주민 450여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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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도서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도입한 '농촌 왕진 버스'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을 종료했다.
24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강화군 삼산면과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 주민 450여명이 이 버스를 이용했다.
'농촌 왕진 버스'는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 지역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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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이 도서 지역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도입한 '농촌 왕진 버스'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을 종료했다.
24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강화군 삼산면과 서도면 주문도, 볼음도 주민 450여명이 이 버스를 이용했다.
'농촌 왕진 버스'는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 지역에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뒤 올해 처음으로 한방 의료 전문단체와 함께 이 사업을 시행했다.
농촌 왕진 버스에선 1대 1 진료 상담과 침·부항·온열 등 주민 특성에 맞춘 의료 검진을 제공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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