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고양특례시민의 날' 내달 5일 기념식

고양=김아영 기자 2024. 9. 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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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5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시 승격 33주년과 고양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로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비전 선포식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접목시킨 VR드로잉 퍼포먼스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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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5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시 승격 33주년과 고양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로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비전 선포식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접목시킨 VR드로잉 퍼포먼스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고향문화재단, K-뮤지컬 '프리다' 선보여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의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 프로그램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간 작품인 뮤지컬 <프리다>를 오는 10월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프리다>는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고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제작사인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 작품이며,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ㆍ연출), 허수현(작곡ㆍ편곡ㆍ음악감독)과 프로듀서 김지원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경기도 과학고 신규지정'위한 주민 설문조사 실시

고양특례시는 10월20일까지'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조사 참여 대상은 모든 지역 주민이며 설문 내용은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학고 설립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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