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 최대 규모 항공 채용 박람회 참가

염창현 기자 2024. 9.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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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항공 채용 박람회에서 인재 모집에 나선다.

국토부는 지난 2018년부터 항공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기업과 구직자 간 1대 1 상담,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 채용 설명회, 최신 국내외 항공산업 동향 및 미래 항공 일자리 관련 흐름을 소개하는 명사 강연·특강, 취업 선배 토크 콘서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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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7일 인천공항에서 ‘제7회 항공산업 잡 페어’ 개최
기업과 구직자 간 1대 1 상담·채용 설명회·명사 특강 등 진행

에어부산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항공 채용 박람회에서 인재 모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제7회 항공산업 잡페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 62개의 항공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다. 국토부는 지난 2018년부터 항공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누적 방문객은 10만 명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당일 면접에서 118명이 현장 채용됐다.


박람회에서는 항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기업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객실 승무원 해외 취업 상담관이 신설됐다. 이들은 공항 내 상주 기업들의 구인·구직 수요를 파악한 뒤 구직자와 연결하는 일을 한다. 또 기업과 구직자 간 1대 1 상담, 하반기 또는 2025년 상반기 채용 설명회, 최신 국내외 항공산업 동향 및 미래 항공 일자리 관련 흐름을 소개하는 명사 강연·특강, 취업 선배 토크 콘서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공항 전망대와 항공사 격납고 등 주요 산업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탐방 프로그램’ 참여자도 현장에서 모집한다.

이밖에 박람회에서는 외국 항공사의 객실 승무 조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기념사진 촬영 등도 열린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많은 예비 항공인이 꿈을 이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공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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