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영탑사, 보물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봉안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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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당진 영탑사에서 소장유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이운 및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안식으로 시민들은 당진을 대표하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관내 전통사찰 중 하나인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비롯한 칠층석탑, 약사여래상, 범종 등을 소장한 문화유산의 산실"이라며 "앞으로 문화유산 사찰 보존과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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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호각 비로전 내 유물 이운과 법회 봉행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당진 영탑사에서 소장유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 이운 및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건축된 비로전(12.96㎡)에서 진행된 봉안식은 영탑사(주지 원정 스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과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지정 보물 당진 영탑사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은 1928년과 1975년 2차례나 도난당한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최근까지 인법당에 모셔졌지만 올해 국가유산청 국비를 확보해 새로 보호각을 건립해 불상 이운 과 봉안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봉안식으로 시민들은 당진을 대표하는 보물인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관내 전통사찰 중 하나인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을 비롯한 칠층석탑, 약사여래상, 범종 등을 소장한 문화유산의 산실"이라며 "앞으로 문화유산 사찰 보존과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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