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예능' 이현진, 매력만점 플러팅 장인

황소영 기자 2024. 9. 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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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연애' 이현진
배우 이현진이 '플러팅 장인'으로 거듭났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성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성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앞서 한일 양국 수려한 비주얼을 가진 남녀들의 흥미 유발 포스터와 다채로운 티저가 공개되며 한 편의 로맨틱 드라마 같은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현진은 훤칠한 키와 빠져들게 만드는 반달 눈웃음을 장착한 채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소개팅 영상이 공개된 이후 출연진들은 그의 차분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칭찬하며 훈훈함 포인트를 다시금 짚어줬다.

소개팅 영상 속 이현진은 상대를 만나기 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선물을 고르는가 하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소개팅 상대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까지 생생한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이현진이 상대의 취향을 고려해 데이트 코스를 완벽하게 이끄는 모습,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상대방을 고려해 인사 멘트를 준비해와 외우는 모습 등은 '상냥함의 정석'으로 비춰졌고, 이로 인해 그는 새로운 별칭인 '상냥꾼'이라 불렸다.

'혼전연애'를 통해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이현진. 첫 방송부터 그동안 작품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 이현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꺼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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