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준우승? ‘원팀 우정’은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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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고가 지난 7월에 열린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고부 피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올해 17회째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스포츠클럽에 참가해 체력을 증진하고 서로 간의 협동심을 기르자는 좋은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피구대회는 광주광역시 피구연맹이 주관하여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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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함께 땀 흘렸던 운남고 피구팀 선후배간 친해지고 원팀 협동심 쌓아 광주 교육감배 준우승 불구 큰 의미
운남고가 지난 7월에 열린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고부 피구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올해 17회째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스포츠클럽에 참가해 체력을 증진하고 서로 간의 협동심을 기르자는 좋은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피구대회는 광주광역시 피구연맹이 주관하여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남대학교 체육관에는 자기 학교를 응원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피구 동아리 학생들은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훈련에 땀을 쏟았다.
훈련에서 서로 공을 주고받으며 민첩성도 키우고 협동심도 기르기 위해 노력하였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알려주고 가르쳐주며 선후배 간의 사이도 가까워졌다.
운남고는 정광고, 문정여고와 경기를 치른 뒤 4강에 진출한 후 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운남고 피구동아리 한 학생은 “우승하지 못해서 아쉽다. 다음번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여민 스포츠동아 학생기자(운남고 2)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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