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로드리가 나타났다!→'일단 시즌 아웃 유력 판정'...정밀 진단 위해 스페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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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그라운드 위에서 로드리를 보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소속 모이세스 요렌스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일요일 무승부로 끝난 아스널전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ACL) 파열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잔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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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당분간 그라운드 위에서 로드리를 보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소속 모이세스 요렌스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일요일 무승부로 끝난 아스널전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ACL) 파열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잔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로드리의 시즌 아웃 소식을 예견한 매체는 ESPN만이 아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소식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경기가 종료된 뒤 로드리의 상황을 알렸다.
그는 "로드리는 아스널전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어 오랜 시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내에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검사 결과 심각한 부상이 발견되었고 그는 스페인에서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기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소식통에 의하면 2023/24 시즌 남은 일정 전부를 결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스널과의 2024/25 시즌 PL 5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각각 우승, 준우승을 거두며 리그 내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만든 두 팀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 시즌 역시 두 팀의 출발은 산뜻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널과 만나기 직전 4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 역시 3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 후보 임을 입증했다.
경기는 엘링 홀란이 선제골을 넣으며 맨체스터 시티가 먼저 앞서갔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고 아스널은 히카르도 칼라피오리, 가브리엘 마갈량기스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수년 동안 홈 극강의 면모를 기록하며 리그 4연패를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의 저력은 무서웠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추가 시간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존 스톤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5경기 무패 기록과 함께 아스널에 승점 3점을 내주지 않으며 5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그럼에도 웃을 순 없었다. 이날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가 전반 16분 아스널의 토마스 파티와 충돌하며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로드리는 충돌 직후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뛸 수 없다는 사인을 보내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현재 로드리는 추가 검진 및 부상 회복 기간 등을 논의 하기 위해 경기 직후 바르셀로나로 향해 라몬 쿠갓 박사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선, 20 minut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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