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에 스마트팜 단지 조성…연내 설계 착수

최영수 2024. 9.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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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마령면 평지리 일대 6.9ha에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안고원 스마트팜은 주민과 청년 농업인들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전춘성 군수는 "첨단 농업기술을 갖춘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농과 지역 농업인에게 획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살고 싶은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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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스마트팜 원예단지 예상도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마령면 평지리 일대 6.9ha에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안고원 스마트팜은 주민과 청년 농업인들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정부의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4억원을 투입해 용지 정리, 도로 개설, 용수 공급, 전기 인입, 오·폐수 처리시설 건립 등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기본 계획 및 실시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첨단 농업기술을 갖춘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농과 지역 농업인에게 획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살고 싶은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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