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한산성 문화제 내달3~6일 열린다

광주=강성원 기자 2024. 9. 24.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공식 개막식과 행궁 미디어아트, 숭렬전 제향 퍼포먼스 '백제 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 광주문화원 심포지엄, 수호자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간 활용 프로그램으로 행궁에서 △과거시험 체험, 남한산성 꼭대기에서 노을을 보며 즐기는 라이브 콘서트 △산성콘서트, 남한산성 전통 배달의 음식 △효종갱 전시, 인화관에서 진행되는 미니콘서트 △산성한마당, 침괘정에서 △장경사와 함께하는 다도시연 △남한산성을 넘는 녀석들(역사 강연)까지 곳곳에 볼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세계유산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4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공식 개막식과 행궁 미디어아트, 숭렬전 제향 퍼포먼스 '백제 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 광주문화원 심포지엄, 수호자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산성야행, 산성콘서트 등이 열린다.

광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행궁 미디어파사드로 경관조명을 연출한다. 낮에는 지정코스를 걷는 남한산성 성곽 버추얼 걷기가 야간에는 해설사와 함께 '침괘정-북문-서문전망대-수어장대' 코스를 투어하는 산성야행이 진행된다.

공간 활용 프로그램으로 행궁에서 △과거시험 체험, 남한산성 꼭대기에서 노을을 보며 즐기는 라이브 콘서트 △산성콘서트, 남한산성 전통 배달의 음식 △효종갱 전시, 인화관에서 진행되는 미니콘서트 △산성한마당, 침괘정에서 △장경사와 함께하는 다도시연 △남한산성을 넘는 녀석들(역사 강연)까지 곳곳에 볼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한산성 꼭대기에서 진행되는 수어장대 산성콘서트에서는 4일 킬링 보이스를 라이브로 들려주는 옥상달빛과 5일 아카펠라와 팝음악을 하는 3인조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무대에 오른다.

남한산성의 마중 공간인 전통공원에는 자이언트 플라워존과 포토존 등 축제 공간을 한층 높여주는 축제의 핫플레이스를 조성한다. 또한 아트마켓 운영이 남한산성 전통공원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온 모든 방문객에게는 남한산성을 수호하는 수호자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부여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깃든 남한산성의 전통과 풍류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