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4번' 대덕구의회, 후반기 의장 뽑았다…전석광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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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는 24일 우여곡절 끝에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무소속 전석광 의원을 선출했다.
대덕구의회는 이날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네번째 의장선거를 치른 끝에 후반기 의장을 뽑았다.
앞서 의회는 두차례에 걸쳐 전반기 의장을 지냈던 국민의힘 김홍태(나선거구)·양영자(비례대표) 의원을 놓고서도 찬반투표를 벌였으나 의장선출에 실패하면서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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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24일 우여곡절 끝에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무소속 전석광 의원을 선출했다.
대덕구의회는 이날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네번째 의장선거를 치른 끝에 후반기 의장을 뽑았다.
앞서 의회는 두차례에 걸쳐 전반기 의장을 지냈던 국민의힘 김홍태(나선거구)·양영자(비례대표) 의원을 놓고서도 찬반투표를 벌였으나 의장선출에 실패하면서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충북 청원 출신의 전 의장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자치분권위원장, 박영순 전 의원 대외협력특보 등을 지냈다.
전 의장은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의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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