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달리던 화물차 불…60대 운전사 졸음쉼터 정차 대피

정종호 2024. 9.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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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14분께 경남 양산시 중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산졸음쉼터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물차가 모두 타 8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60대 화물차 운전사가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양산졸음쉼터에 정차한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5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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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24일 오전 10시 14분께 경남 양산시 중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산졸음쉼터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물차가 모두 타 8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60대 화물차 운전사가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양산졸음쉼터에 정차한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5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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