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행진에 1년 기다렸다…하이트진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한정판 출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9. 24.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에 단 한번만 출시하는 '청정라거-테라' 한정판 에디션이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다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매년 조기 완판과 함께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됐다"며 "테라는 다양성의 시대에 맞게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1년에 단 한번만 출시하는 ‘청정라거-테라’ 한정판 에디션이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다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출시되면 바로 완판되는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달 치 물량이 4주 만에 전량 판매됐다.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싱글홉 콘셉트로 선보인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청정지역인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한다. 홉도 태즈메이니아 단일 품종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100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JOE-WHITE MALTINGS)’와 협업해 제맥(Malting: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도 진행했다.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 QR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을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2024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패키지는 호주 대표 동물이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란 별명을 가진 ‘쿼카’ 이미지를 활용, 한층 더 귀엽고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355ml,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가정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에디션 출시와 함께 테라의 청정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재질로 만든 단독 전용 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테라 싱글몰트 전용잔이 담긴 355ml 캔 8팩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쿼카 컬러잔을 활용해 소비자 제공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매년 조기 완판과 함께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됐다”며 “테라는 다양성의 시대에 맞게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맥주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