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860원으로 결정...2.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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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860원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만3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하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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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860원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만3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 생활임금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7만8740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이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임금이다. 시는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하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이상욱 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논의해 얻은 생활임금 수준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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