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폴리텍대 신설학과 'AI산업안전시스템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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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전국 폴리텍 대학 가운데 최초로 산업안전시스템 전문학과로 새롭게 신설한 AI산업안전시스템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폴리텍대는 정부 예산 30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신설한 AI산업안전시스템과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원을 100% 충원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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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전국 폴리텍 대학 가운데 최초로 산업안전시스템 전문학과로 새롭게 신설한 AI산업안전시스템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폴리텍대는 정부 예산 30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신설한 AI산업안전시스템과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원을 100% 충원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적용 범위 확대와 현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산업안전 전문기술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AI산업안전시스템과는 현장 수요에 맞는 산업안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AI기술이 접목된 첨단 실습장비와 VR, XR 시뮬레이터 등 가상현실 기술이 적용된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운영으로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AI산업안전시스템과는 스마트 안전관리, AI와 데이터 분석에 중점을 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졸업과 동시에 졸업생 100%가 '산업안전관리자' 자격을 부여받는 교육시스템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AI산업안전시스템과는 전국 유일, 폴리텍대학 첫 산업안전시스템 전문학과로서 산업안전 관리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폴리텍대은 10월 4일까지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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