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10주년 맞아 완전체 재결합 "멤버들 바람 모여 성사"[공식입장]

▲ 그룹 여자친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4년 만에 재결합한다.

24일 쏘스뮤직은 스포티비뉴스에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버디(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라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5년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2025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여자친구는 데뷔 후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밤' 등 발매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2021년 쏘스뮤직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그룹 활동을 중단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버디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었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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