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대한민국 영토를 넓히는 새만금의 키 플레이어 선언

새만금개발공사가 24일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새만금개발공사가 24일 군산 GSCO에서 '2040 비전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 영토를 넓히는 새만금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선포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로운 비전은 '대한민국 영토를 넓히는 새만금의 키 플레이어'로 주도적인 새만금 개발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사의 본연의 역할과 지향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경영 목표로 △새만금 책임개발 105㎢ △새만금 재투자액 확보 13조 3천억 원 △지역 부양효과 10조 4천억 원 △무결점 경영 Triple-Zero를 제시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공사 창립 6주년을 맞아 수변도시 조성과 육상태양광 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며 궤도에 올랐으나 아직은 갈길이 멀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속도감 있는 개발로 발표한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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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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