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주차부터 관람·체험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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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는 탐방객에게 주차부터 관람과 체험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탐방객에게 최적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주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주차장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동의폭포에 도착한 탐방객이 꼬마열차 이용하면 동의전까지 도달할 수 있어 관람과 체험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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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열차·순환버스 운영 등 교통 편의 제공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이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는 탐방객에게 주차부터 관람과 체험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탐방객에게 최적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주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제1주차장 등 각 주차장을 거쳐 행사장 입구인 동의폭포까지 순환한다.
28인용 버스 3대가 10분 가격으로 운영하며 탐방객의 발길을 가볍게 할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과 약초 판매 장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주차장까지 손쉽게 가져갈 수 있어 소비자 편의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내에서는 꼬마열차가 새롭게 선보인다. 동의폭포에서 동의전으로 이어지는 꼬마열차는 16~20명이 탑승할 수 있는 4대가 상시 운영된다.
코스는 동의폭포~가족힐링존 앞 전망대~동의전 앞 등으로,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탐방객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동의폭포에 도착한 탐방객이 꼬마열차 이용하면 동의전까지 도달할 수 있어 관람과 체험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
산청군은 순환버스, 꼬마열차와 함께 산청버스터미널에서 동의보감촌 버스정류장까지 운영하는 '셔틀택시' 운영으로 교통약자 등 이동권도 보장할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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