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뺑소니 사고로 2명 사상…사고 운전자는 도주
김진영 2024. 9.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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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외제 승용차 운전자가 한밤중 오토바이 뺑소니 사망 사고를 일으킨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2016년식 마세라티 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했다.
사고 차량은 법인 명의 차량으로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바탕으로 도주한 운전자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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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 후 차량 버린 채 달아나
고가의 외제 승용차 운전자가 한밤중 오토바이 뺑소니 사망 사고를 일으킨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2016년식 마세라티 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23)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뒷자석에 타고 있던 B(28)씨가 숨졌다.
사고 차량은 법인 명의 차량으로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바탕으로 도주한 운전자 신원을 파악 중이다.
광주=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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