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 방안 논의

강경국 기자 2024. 9. 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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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족친화 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 효과와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신규 지원 혜택을 공유하고, 인증 기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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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4일 경남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 첫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 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족친화 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 효과와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신규 지원 혜택을 공유하고, 인증 기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4일 경남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 첫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홍남표 시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시는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고,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유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가족친화 인증기업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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