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몽규 "감독 선임, 감춘 적 없다"...홍명보 "불공정 없어·물러날 생각 없다"

이형근 2024. 9.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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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오늘(24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음모를 꾸미거나 실상을 감추려고 한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홍명보 감독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가 불공정하다거나 특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없고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도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불공정한 선임 절차가 확인되면 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의에는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임무라면서 물러날 뜻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영상 준비했습니다.

YTN 이형근 (yihan305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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