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고독사 예방 숙박업소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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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5일까지 숙박업소를 일제 조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위기 가구 밀집 숙박업소, 폐업된 숙박업소 등 123곳을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시는 숙박업소에서 발굴된 위기가구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강정숙 시 주민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부닥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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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25일까지 숙박업소를 일제 조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위기 가구 밀집 숙박업소, 폐업된 숙박업소 등 123곳을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영업 여부 확인, 거주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 안부 확인 및 생활실태 등이다.
시는 숙박업소에서 발굴된 위기가구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강정숙 시 주민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부닥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 운영
서귀포시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오는 11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축아카데미에서는 기본설계, 자재선택, 시공방법 등 집짓기 과정 전반을 건축사 등 전문가들에게 교육받는다.
지난 23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8주간 운영하며 마지막 주에는 참가자들이 완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란아 시 건축과장은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건축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서귀포 특색을 반영한 건축물 확산에도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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