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방통심의위와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대응 업무협약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9. 24.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피해구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을 위한 프로그램 보급 지원에 나선다.

윤 교육감은 "미디어 환경에서 윤리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견고한 교육적 보호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피해구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통심의위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류희림 방통심의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을 위한 프로그램 보급 지원에 나선다.

또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됐다.

윤 교육감은 "미디어 환경에서 윤리적 책임감을 심어주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견고한 교육적 보호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