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여가활동공간 지원"…전북대·육군공병학교 뭉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 부설 장병녹색문화공간연구소와 육군공병학교는 장병들의 여가 활동 공간 지원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득수 전북대 장병녹색문화공간연구소장과 김상술 육군공병학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부설 장병녹색문화공간연구소와 육군공병학교는 장병들의 여가 활동 공간 지원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득수 전북대 장병녹색문화공간연구소장과 김상술 육군공병학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장병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한 비전 설계 교육 ▲치유 정원과 회복 환경 조성 ▲교관·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자문과 공동연구 ▲군부대 용지 활용을 통한 지역 주민 여가 활동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군 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북대 부설 장병녹색문화공간연구소는 군부대의 녹 색문화공간 연구를 선도하며 장병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친화적인 옥외 여가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
안 소장은 "예전에 비해 장병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직무와 환경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병들의 그린 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은 육군의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