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 '세상에 이런일이' 새 시즌 MC 합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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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이 '세상에 이런일이' MC단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빈은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MC로 합류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수빈이 출연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10월 17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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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이 '세상에 이런일이' MC단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빈은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MC로 합류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빈은 "어렸을 때부터 매주 시청했던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장수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서 긴장도 되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며 많은 분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1998년 5월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26년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확장된 소재와 보다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고 기존 15분가량의 VCR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짧고, 다양한 코너 구성을 시도한다.
이에 수빈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백지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개그맨 김용명과 합을 맞추며 톡톡 튀는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수빈은 음악부터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빈은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 MBC '가시나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후 현재는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MC로 공감 매력 가득한 '공감 요정'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예능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알린 그는 두 번째 작품인 '그레이트 코멧'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수빈이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수빈이 출연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10월 17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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