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과 손잡은 우미에스테이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헬스케어 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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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에스테이트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에 비대면 진료 IT 기업 '솔닥'과 함께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사회 전반적으로 고령화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우미에스테이트는 해당 단지에 특화 서비스 일환으로 '헬스케어 존'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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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에스테이트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에 비대면 진료 IT 기업 '솔닥'과 함께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사회 전반적으로 고령화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우미에스테이트는 해당 단지에 특화 서비스 일환으로 '헬스케어 존'을 도입했다.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가 위치한 충북혁신도시는 의료취약지구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우미에스테이트는 지난달 30일 솔닥과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케어 존'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헬스케어 존은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활용해 건강관리, 제휴 의료기관과 비대면 상담 및 진료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충북 진천군 일원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우미린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1345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우미그룹의 자산관리전문계열사로 2016년에 설립됐다. 임대주택 외에도 코리빙, 오피스, 상업시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부동산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우미에스테이트 관계자는 "헬스케어 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어 입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임대·관리·운영을 전문화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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