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이스라엘 공습 규탄‥아랍 형제들 편에 설 것"

천현우 hwchun@mbc.co.kr 2024. 9. 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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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규탄했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왕 주임은 뉴욕에서 압달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을 만나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통신장비 폭발 사건에 주목하고 있고 민간인을 겨냥한 무차별 공격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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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난 중국-레바논 외교장관 [중국 외교부 제공]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규탄했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왕 주임은 뉴욕에서 압달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을 만나 "최근 레바논에서 발생한 통신장비 폭발 사건에 주목하고 있고 민간인을 겨냥한 무차별 공격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주임은 이어 "중국의 입장은 영구 휴전과 전면 철군, 그리고 두 국가 방안의 실질적 이행"이라면서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레바논을 포함한 아랍 형제들의 편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968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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