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100원의 아침밥' 쏜다…학생들 만족도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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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100원의 아침밥'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산맑은쌀을 지원받는 순천향대는 2학기부터 한식 뷔페식당 향설 1·3관에서 단돈 100원에 아침밥을 지원을 시작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야외 카페 매장에서 그대로 유지하고 향설 1관과 3관 등 식당 2곳에서 100원의 아침밥을 도입했다.
100원의 아침밥은 11월22일까지 매일 400명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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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협 구매 금액 30% 지원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학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100원의 아침밥'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산맑은쌀을 지원받는 순천향대는 2학기부터 한식 뷔페식당 향설 1·3관에서 단돈 100원에 아침밥을 지원을 시작했다.
대학이 구내식당을 통해 대학생에게 제공할 아산맑은쌀을 사면, 도와 농협이 구매 금액의 30%를 지원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야외 카페 매장에서 그대로 유지하고 향설 1관과 3관 등 식당 2곳에서 100원의 아침밥을 도입했다.
100원의 아침밥은 11월22일까지 매일 400명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김서현 학생(관광경영학과·3학년)은 "물가가 인상돼 식비 걱정이 많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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