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파리서 인대 부상 투혼 “너무 아파 하이힐 벗고 눈물” (가요광장)

장예솔 2024. 9.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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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화사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눈물을 흘렸다.

9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파리에서 촬영할 때 계속 하이힐을 신었다. 유럽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닥이 울퉁불퉁하다. 거기서 춤추고 안 아픈 것처럼 걸어 다녀야 하니까 나중에 인대가 나가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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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은지 화사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눈물을 흘렸다.

9월 24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파리에서 촬영할 때 계속 하이힐을 신었다. 유럽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닥이 울퉁불퉁하다. 거기서 춤추고 안 아픈 것처럼 걸어 다녀야 하니까 나중에 인대가 나가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날은 멀리서 찍고 있어서 사람들이 제가 눈물 흘리는 걸 몰랐을 거다. 근데 제가 울고 있었다. 발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툭툭 떨어지더라"며 "비가 추적추적 쏟아질 때 하이힐을 벗고 빗길을 밟으면서 달려가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장면은 티저에만 등장한다고. 화사는 아쉬워하면서도 "티저 보면 '얘 진짜 신나 보인다'는 느낌이 확 풍겨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사는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O'(오)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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