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귀농·귀촌하세요"…진안군 '고향에서 살아보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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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정천면에 소재한 치유숲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안군 관계자는 "출향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출향인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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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정천면에 소재한 치유숲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에서 살아보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출향인이 농촌에 거주하며 고향 탐방,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지원자 4가구 9명이 4주 동안 진안군 일원에서 선도농가 견학,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귀농·귀촌 교육, 영농실습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출향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출향인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한해 1회 운영할 계획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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