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김일창 기자 2024. 9. 24.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접수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말리카와 함께 창덕궁 낙선재에서 ‘K-헤리티지 아트전'을 진행했다. (세이버스코리아 제공) 2024.9.3/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달까지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총 267개 기업을 지정했으며, 이 가운데 38개 기업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10월 21일 오후 5시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창의·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의 활력을 높이겠다"라며 "이번 공모에 문화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