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제화 우수성 알린다" 중구, 28일 향촌동서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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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 일원에서 '제11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축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께 향촌주차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중구청 관계자는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과 수제화 전통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축제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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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 일원에서 '제11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촌동 수제화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축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께 향촌주차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빨간구두 아가씨를 부른 가수 남일해의 축하공연과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수제화 명장 인증패 수여식,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수제화 가요제 ▲수제화 경매 ▲수제화의 특수성을 살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트로트 가수와 통기타밴드의 다양한 공연 등 중·장년층 및 젊은 세대까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제화 가요제는 SNS를 통해 사전 접수한 10명과 당일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한 10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본선을 거쳐 수제화골목의 명품 수제화를 시상품으로 받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과 수제화 전통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축제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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