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운전자과실?…추돌 직후 역주행한 전기차 질주에 13명 사상
이도성 기자 2024. 9. 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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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전 중국 후난성 주저우시에서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소형 SUV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뒤에서 다른 차량이 추돌한 직후 중앙선을 넘어 질주하기 시작했는데요. 출근길 도로가 비극의 현장으로 뒤바뀌며 어린이를 포함한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급발진과 운전자 과실 가능성을 모두 열어주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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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
앞차가 멈춰서자 급히 정지하는데
그 순간 커다란 충격음와 함께 사고가 일어나고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질주하기 시작한다
“뭐야, 뭐야, 뭐야!”
사고를 피해보려하지만
마주오던 오토바이들과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선다
출근길 일어난 사고에 도로는 비극의 현장으로 뒤바뀌고
“어떡해, 무서워. 못 보겠어.”
“사람이 죽었어요!”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사고 차량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소형 SUV
뒤에서 택시가 추돌한 직후 통제력을 잃어
당국은 운전자를 붙잡아 사고 경위에 나서
급발진과 운전자 과실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조사 중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
앞차가 멈춰서자 급히 정지하는데
그 순간 커다란 충격음와 함께 사고가 일어나고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질주하기 시작한다
“뭐야, 뭐야, 뭐야!”
사고를 피해보려하지만
마주오던 오토바이들과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선다
출근길 일어난 사고에 도로는 비극의 현장으로 뒤바뀌고
“어떡해, 무서워. 못 보겠어.”
“사람이 죽었어요!”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사고 차량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소형 SUV
뒤에서 택시가 추돌한 직후 통제력을 잃어
당국은 운전자를 붙잡아 사고 경위에 나서
급발진과 운전자 과실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조사 중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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