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노상현 "'파친코' 병약美? 181㎝·66㎏ 유지, 나중엔 바나나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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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상현이 애플TV+ '파친코' 시리즈 촬영 비화를 전했다.
노상현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파친코' 촬영 당시 최대한 야위어 보이기 위해 식단관리를 열심히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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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노상현이 애플TV+ '파친코' 시리즈 촬영 비화를 전했다.
노상현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파친코' 촬영 당시 최대한 야위어 보이기 위해 식단관리를 열심히 했다"라고 했다.
노상현은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 시리즈에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노상현은 "'파친코' 같은 경우는 장기간 노력했던 작품이라 소중하게 남아있다. 2편까지 3~4년까지 걸렸기 때문에 마지막 촬영날이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굉장히 많이 슬펐다. 당시 선자(김민하)와 이별하는 신이었는데, 선자와도 이별하고, '파친코' 프로젝트와도 마지막을 고하는 순간이어서 떠나보낸 그런 슬픈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극 중 이삭 역을 맡은 그는 야윈 모습으로 '병약 섹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노상현은 "제 키가 181㎝인데, 체중 66㎏까지 감량했다. 예전에 모델 일 할 때 최대한 뺀 게 68㎏였다"며 "1편 때부터 제가 죽는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근육이 붙어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웨이트도 열심히 안 했다. 운동을 안 하니까 좋더라(웃음). 마지막에는 식단관리를 열심히 해서 최대한 야위어 보이게 하려고 했다. 마지막 촬영에 들어가기 3일 전부터는 거의 바나나만 먹었다"고 회상했다.
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 '어깨너머의 연인', '미씽: 사라진 여자', '탐정: 리턴즈'의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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