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렌즈프리 센서 기술기업 솔과 MOU 체결

박수현 기자 2024. 9. 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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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서린바이오)와 (주)솔이 24일 바이오 소·부·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린바이오와 솔은 바이오 소·부·장(디지털 얼라이저, 디지털 진단키트, 디지털 PCR) 등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개발에 필요한 협력을 진행한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솔과의 MOU 체결을 통해 생명과학 및 디지털 진단 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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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서린바이오)와 (주)솔이 24일 바이오 소·부·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서린바이오

서린바이오사이언스(서린바이오)와 (주)솔이 24일 바이오 소·부·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린바이오와 솔은 바이오 소·부·장(디지털 얼라이저, 디지털 진단키트, 디지털 PCR) 등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개발에 필요한 협력을 진행한다.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의 영업, 마케팅, 유통 등의 전략 수립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솔은 광학렌즈 없이 반도체 센서만으로도 세포를 확대해 볼 수 있는 렌즈프리 기술을 개발해온 연구 중심 기업이다. '2채널 자동 세포계수기(솔카운트)'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반도체 바이오 센서 관련 IEC 국제표준을 제정했다.

렌즈프리 디지털 이미징 기술은 광학렌즈 현미경에 비해 더 넓은 시야 면적을 확보해, 한 번의 촬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렌즈프리 디지털 이미징 기술은 의료, 바이오 기술 연구, 병원, 대학교, 연구기관,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솔과의 MOU 체결을 통해 생명과학 및 디지털 진단 분야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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