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해외 영화제 초청…칸·토론토·미국·스페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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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해외 유수 영화제의 초청을 받고 있다.
'베테랑2'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에서 열리는 '제57회 시체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초청도 받았다.
'판타스틱 페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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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해외 유수 영화제의 초청을 받고 있다.
'베테랑2'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판타스틱 페스트', 스페인 시체스에서 열리는 '제57회 시체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초청도 받았다. '베테랑2'는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판타스틱 페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다. 뛰어난 세계 장르 영화들을 소개한다. 공포, 판타지, SF, 액션 등 환상 영화를 전문으로 한다.
'시체스 영화제'는 세계적인 장르 영화제다. '베테랑2'는 경쟁 부문인 오르비타 부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다음 달 3일(현지시간) 총 2회 상영된다.
'베테랑2'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과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영진위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23일에만 9만 9,927명을 모았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570만 1,099명이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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