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예] '세금 체납' 박유천, 일본서 가수로 정식 데뷔

신새롬 2024. 9.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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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과 세금 체납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박유천이 일본에서 데뷔 소식을 알렸습니다.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2월 일본에서 신보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유천은 "오랫동안 일본에서 활동하지 못한 마음을 담아 녹음했다"며, "일본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4억 원 넘는 세금 체납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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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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