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이선영·문서진, 美 초음파검사면허 1차 합격

한준성 2024. 9.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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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소재 대원대학교는 방사선과 3학년 이선영·문서진 학생이 미국 초음파물리 (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선영·문서진 학생은 "SPI를 공부하는 시간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합격 후 많은 용기를 얻었다"며 "2차 임상면허 시험인 미국 복부 초음파사 취득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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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 소재 대원대학교는 방사선과 3학년 이선영·문서진 학생이 미국 초음파물리 (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면허시험은 1차로, 초음파물리 (SPI)와 2차로 복부부터 근골격계 등 13개의 임상 세부 분야로 구분된다.

미국 초음파물리 (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합격한 방사선과 3학년 이선영·문서진(왼쪽부터) 학생. [사진=대원대학교]

이선영·문서진 학생은 “SPI를 공부하는 시간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합격 후 많은 용기를 얻었다”며 “2차 임상면허 시험인 미국 복부 초음파사 취득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우 방사선과 교수는 “SPI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이 졸업 후 초음파 임상 영역에서 우수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내 병원 영상의학과와 협력해 초음파사를 위한 전공심화 실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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