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육성·의약품 안정공급 방안은?…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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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과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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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과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의약품 수급 불안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내 맞춤형 약품비 정책 도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숙 국립공주대학교 교수가 '국내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황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이종혁 중앙대학교 교수가 '제약산업 선진화 및 제네릭의약품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다.
서동철 럿커스-뉴저지 주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도 준비됐다.
노연홍 회장은 "보건 안보 및 제약 주권 확보 측면에서, 국내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도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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