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Grand ICT 연구센터, '탄소중립 EXPO'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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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제조지능화진흥연구센터(Grand ICT 연구센터, 이하 센터)가 지난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및 탄소중립 EXPO'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탄소중립선도대학통합관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배유석 센터장은 "탄소저감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우리 대학은 지역 산업단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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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제조지능화진흥연구센터(Grand ICT 연구센터, 이하 센터)가 지난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및 탄소중립 EXPO'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탄소중립선도대학통합관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한국공대의 특성화·탄소중립 활동을 소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10개 프로젝트의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수소 센서 및 실차 검증기술 개발' 과제팀은 연구 결과와 장비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과제팀은 FCEV(연료전지 전기차)용 수소 센서를 개선하고, 고압 수소 탱크에서 스택으로의 수소 리크(leak) 감지 기술을 개발했다.
과제 책임자인 장한수 교수는 "수소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차 검증 알고리즘을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유석 센터장은 "탄소저감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우리 대학은 지역 산업단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2020년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선도기술핵심인재양성사업'의 지역 거점 연구센터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석사 74명과 논문 97편, 특허 73건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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