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붉은노을 동요제 본선 25팀 확정…10월 13일 본선 경연

박제철 기자 2024. 9. 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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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주최하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예선 무대에 진출할 25팀이 최종 선발됐다.

24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경연에는 전북자치도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사전에 신청한 196팀 335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사전에 제출한 동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25팀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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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자료사진)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주최하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예선 무대에 진출할 25팀이 최종 선발됐다.

24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경연에는 전북자치도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사전에 신청한 196팀 335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사전에 제출한 동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25팀이 선발됐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에는 63팀이 접수했지만, 올해는 196팀이 접수해 첫해 대비 3배가량 참가팀이 증가해 1년 만에 전국 최고의 동요제로 급성장했다.

올해 동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본선은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권익현 군수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전 국민에게 부안이 보유한 노을 자연자산과 문화자산,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부안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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