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캠페인 벌여 모은 헌혈증 540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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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노사가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을 돕기위해 나섰다.
농관원은 (사)한국혈액암협회(KBDCA)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갖고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40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8월 한 달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벌였고,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 540장과 현금 70만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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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노사가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을 돕기위해 나섰다.
농관원은 (사)한국혈액암협회(KBDCA)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갖고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40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혈액암협회(KBDCA)는 혈액질환과 암 환우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치료비, 약제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인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단체다.
농관원은 지난 8월 한 달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벌였고,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 540장과 현금 70만원을 모았다.
특히 직원 중에는 장석기 충북지원 경영직불팀 주무관이 헌혈증 38장을 기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잦은 수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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