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50-50 X OPS 1.668’ 오타니, ‘10번째 이주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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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질주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 고지를 밟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500과 6홈런 17타점 11득점 16안타 7도루, 출루율 0.543 OPS 1.668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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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질주로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 고지를 밟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다시 한 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10번째이자 이번 시즌 3번째.
오타니는 지난 한 주간 7경기에서 타율 0.500과 6홈런 17타점 11득점 16안타 7도루, 출루율 0.543 OPS 1.668 등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24일까지 시즌 153경기에서 타율 0.301와 53홈런 123타점 128득점 184안타, 출루율 0.383 OPS 1.023 등을 기록했다.
이는 내셔널리그 홈런, 타점, 득점, OPS 1위의 기록. 오타니는 최근 질주로 3할 타율과 OPS 1.000을 회복했다. 놀라운 상승세.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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