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서 오토바이가 가로등 들이받아… 20대 운전자 숨져

황남건 기자 2024. 9. 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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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3시께 인천 서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A씨가 숨졌다.

경찰은 지나가던 행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뒤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오토바이가 배달용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공단에서 역 방향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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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 전경. 경기일보DB

 

24일 오전 3시께 인천 서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A씨가 숨졌다.

경찰은 지나가던 행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뒤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오토바이가 배달용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공단에서 역 방향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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