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불공정·특혜 없어, 좋은 결과 내는 게 임무"...사퇴 일축

김영수 2024. 9. 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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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 선임 절차에 문제가 없고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도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감독 선임 절차가 불공정하다거나 특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나란히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놓고 다음 달 2일 감사 결과를 발표한다면서, 거취 문제는 그 이후 축구협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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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 선임 절차에 문제가 없고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도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감독 선임 절차가 불공정하다거나 특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불공정한 선임 절차가 확인되면 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의에는,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임무라면서 물러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나란히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놓고 다음 달 2일 감사 결과를 발표한다면서, 거취 문제는 그 이후 축구협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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