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천년건축 시범마을 기공식…임대주택 70호 202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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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24일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천년건축 시범마을은 경북도가 고령군 등 8개 시·군을 안동 하회마을처럼 향속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조성해 도시 인재와 청년들이 찾는 지방시대 전환의 상징적 장소로 만들려는 것이다.
고령군은 230억 원을 들여 2만5370㎡에 임대주택 25동 70호와 커뮤니티센터, 테라피 농장, 체육시설, 돌봄시설 등을 지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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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24일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천년건축 시범마을은 경북도가 고령군 등 8개 시·군을 안동 하회마을처럼 향속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조성해 도시 인재와 청년들이 찾는 지방시대 전환의 상징적 장소로 만들려는 것이다.
고령군은 230억 원을 들여 2만5370㎡에 임대주택 25동 70호와 커뮤니티센터, 테라피 농장, 체육시설, 돌봄시설 등을 지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청년과 귀농인들에게 양질의 정주 여건을 지원해 경북의 대표 주거모델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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